[중드] 하이소생묵 or 마이션샤인(My sunshine) #중드추천 #로맨스중드 #인기현대극중드

2020. 8. 8. 00:17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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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사실 중드는 사극 위주로만 보는데 

친구의 추천으로 오랜만에 현대극인 중국 드라마를 보았답니다

우리나라에선 새벽에 방영해준 드라마로

제목은

하이소생묵 

or

마이 션샤인 (My sunshine)

 

이였답니다.

결론적으론 회차가 긴 만큼 약간은 루즈한 것 같으면서도

엄청 전개가 빠르기도 합니다. 


대학시절 만난 조묵생(여주) 허이참(남주) 이 7년 전 홀연히 사라진 조묵생에 의해서 이별을 겪게 되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오랜시간을 지나서도 이어지면서 

다시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다른 드라마 처럼 크나큰 사건사고가 있는 드라마는 아니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절절한 로맨스를 볼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그럼 간단한 인물소개와 스틸컷 +약간의 스포성 설명해볼게요

렛츠 고!


조묵생

7년 전 홀연히 미국으로 떠나버리고 미국에서 사진 공부를 하고 돌아와서

베이징에서 잡지사의 사진기사로 일하게 됩니다

이건... 흠... 유명 모델과의 사진 작업 장면

포즈가 글로발하십니다.

우연히 오랜 동창이었던 모델 소소(소매)와의 고소사건으로

오래전 헤어진 허이참을 만나게 됩니다.

 

어린 시절이 반복적으로 보여주는데

대학 초반의 시절의 아역과

그 이후 미국으로 건너간 조묵생

이렇게 2가지의 과거가 나옵니다.

부잣집에서 태어나서 어려움 없이 지내던 조묵생은 우연히 학교에서 만난 허이참을 보고 한눈에 반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적극적인 대시로 허이참과 사귀게 되지만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미국행 권유로 아무에게도 말을 못 하고 미국에 왔는데

그 이후 들려오는 아버지의 뇌물수수 사건과 자살로 인해서 꼼짝없이 미국에 갇혀서

아르바이트하면서 전전하게 됩니다

오른쪽은 미국에서 고생하면서 성장한 조묵생의 모습입니다 (머리가 약간 길쥬??)

 

허이참

대학시절 우연히 만난 조묵생에게 빠져서 사귀게 되지만 

홀연히 사라져 버린 조묵생을 그리워하며 몇 년을 지내 보내면서

그리움과 분노로 가득 차 보냅니다.

다시 재회하게 된 조묵생을 무시하려고 하지만 결국 다시 만나게 됩니다.

어린 시절 가난으로 인해서 양부모 손에 길러지면서 허이매와 이복남매로 자라게 됩니다

잘 나가는 변호사로 자라게 되는 허이참

오랜 그리움과 분노였는지

질투에 휩싸이거나 뭔가 너무 폭력적으로 나와요\

(저렇게 박치기하면 입술 터지기 일보직전)

여자 주인공이 출장 가려고 짐을 싸고 있으면 

자기를 다시 떠나려고 하는 줄 알고 막 이상하게 행동하고 그래요..막

이후 조묵생과 허이참은 거의 돌발.. 결혼신고를 하면서 부부가 됩니다

근데.. 여자 주인공 옷 뭐야... 강아지야 뭐야 이쁜 얼굴 달고 왜 저래

또 입고 나왔어...

어디서 저런 화려한 추리닝을 구한다니...


소소

잡지사 촬영 중 다시 만난 대학시절 가장 친한 친구 조묵생을 보면서

먼저 느끼는 감정은 반가움 보단 분노 ( 다들 분노만 느껴 )

가장 힘들 때 두고 간 묵생을 비난하면서 

묵생이 사진 찍는 일을 사사건건 시비 걸면서 고소하겠다고 하지만

결국 묵생을 다시 친구로 

어린 시절 소매의 모습입니다

잘 나가는 모델의 모습...

우연히 합성 사건에 휘말리면서 고생하는 소소

그걸 도와주는 묵생과 묵생의 동료 로원풍 (훗날 소소의 썸남)

근데.. 인간적으로 내가 봐도 합성이구만 이걸 믿는 네티즌이 바보 아닌감 히히..

 

허이매

허이참과 남매가 되었지만 마음속으로 오랜 기간 짝사랑해온 상대도 허이참!

숨기고 싶어서 로원풍과 연애도 해보지만 

마음만은 허이참에게

안되는걸 알면서도 허이참을 조용히 짝사랑하는 아나운서님 되시겠습니다.

 

응휘

미국에서 우연히 서로에게 도움을 주면서 알게 된 관계

이후 응휘는 자신의 사업을 확장시키면서 확신을 주는 이미지를 위해서 결혼을

조묵생은 자신을 도와준 언니의 아들을 맡기 위해서 결혼을 선택하면서

서로에게 계약으로 결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응휘는 묵생에게 조금씩 빠져들게 되지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 순간 결국 묵생은 다시 베이징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 후에 묵생을 다시 찾아오면서 허이참과 묵생의 관계에 끼어들게 되는!!!

이런 모습을 보면서 묵생이를 좋아하는데..

(길에서 공놀이 하지 마 쨔샤들)

 

조묵생이 일하는 잡지사 동료들

 

로원풍

허이매를 좋아하고 그러는데

소소는 애를 좋아해요

잡지사의 또 다른 사진작가..

보조개가 매...료쿠 적인 남자인 걸로..

 

한결같은 중국의 PPL

정말 대놓고 완벽하게.. 나는 피피엘이에요 하는 것 같은?

저 RIO 술은 저 시대에 촬영한 중드 현대극에서 다 본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뭔 맛일지 궁금하게


제가 또 두서없이 막 설명한 것 같아요.. 히히히히

하이소생묵은 한 3번은 본 것 같아요

특유의 애절함이 좋았고

저 허이참 배우가 참 좋더라고요 히힛

되게 유명한 중드 사극에도 나오셨는데

그것까진 못 보겠고

다른 작품은.. 하 머리가 무슨 에바쎼바야.. 그래서 노놉..

 

또 다른 좋은 현대극..?

찾아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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