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지극히 내취향] OTT 일드 추천 - 1. 넷플릭스

마총 2025. 5. 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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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일드 추천을 해볼려고합니다.

예전과 달리 넷플, 티빙등에도 일드가 많이 올라와있죠

저는 일드 고인물로써 오랜만에 일드 추천 해볼려구요

아마도 너무 제 취향이 강해서 

어 이거 왜 리스트 없어 할수도있어요.

아마도 최신~고전 이렇게 구성해볼려구요

너무 최신은 없을수도.. 참고해주세요


 

출처 : 넷플릭스

1. 퍼스트 러브 하츠코이

무슨말이 필요할까요

일본이 할 수있는 청춘을 다 담았다

어린시절 사귀었던 십대커플이 헤어지게되고

우연한 계기로 만나게 되는 이야기인데

우타다 히카루의 노래 <퍼스트 러브>에서 영감 받았다는데

이마져도.. 청춘과다

사실 두줄로 요약하기엔 너무 서사가 많은데

이건 보는 내내 아 나에게도 이런 첫사랑이 있었을꺼야

하는 착각을 주는 

우타다 히카루의 <퍼스트 러브>와

십대시절을 연기한 배우 두명과 훗카이도의 배경이 

오랜만에 일드를 보는데 가슴 찌르르해졌다고요.. 진짜

드라마 미술도 음악도 모든게 완벽했던 드라마

가끔씩 생각나면 또 봐요 ㅎㅎ

남자주인공 아역으로 나오는 친구가 진짜..

세상 상큼그잡채.. 

출처 : 구글

2. 혼인신고서에 도장을 찍었을 뿐인데

혼자살던 디자이너가 모모세가 회사원 아키하과

혼인신고를 시작하게되면서

생기는 로맨스물

사실 말도 안되는 내용인데요

그냥 사카구치 켄타로가 개연성입니다.

킬링타임으론 나쁘진않다

비슷한 결로 <오늘은 회사 쉬겠습니다>

솔직히 남주가 얼굴 잘생기면

시청 지구력이 생깁니다

출처 : 넷플릭스

3.이케부쿠로 웨스트 게이트 파크 IWGP

예~전에도 리뷰한적있는 고전인데

넷플에는 이웨게파라고 나오네요.. 뭔..?

2003년도에 제작된 무려 22년전 드라마인데도

여전히 재밌어요

그 당시의 일본의 사회문제가 녹아져있는 젊은이 드라마

정말 유명한 배우들의 풋풋한 시절도 볼수있고

내용은 이케부쿠로에 사는 마코토의 이야기

우정, 사랑, 죽음, 가족 과 

마약, 매춘, 원조교제등이 에피소드에 녹아져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그래도 몇년에 한번씩 다시 보곤해요

뭔가 레트로했던 밀레니엄 감성을 느끼고싶으면 추천

 

출처 : 씨네21

4.춤추는 대수사선

이건 제 최애입니다

구 영업사원 현 신입경찰이 된 아오시마의

완간서 이모저모

본편 외에도 특별편 극장판등이 있어요

정말 제 최애.. 

가끔 보고싶으면 이걸로 보는데 

이게 봐야하는 순서가있어서 

저는 제 외장하드에 옛날 고리짝에 넣어놨더라구요

이건 무려 97년도드라마...

하지만 명작은 다시봐도 촌스럽지않다

오히려 요즘 수사물보다 세련되었다할수있다

물론 수사기법이나.. 범인을 찾는 방식이

옛날스트이긴한데

수사물을 풀어내는 스토리 라인이 

더 세련되었다할수있다!!

출처 : 구글

 

5. 심야식당/고독한 미식가

사실 두개의 결은 같은듯 다르다고 할수있지만 

그래도 저는 둘다 너무 좋아합니다. 

특히 고독한 미식가에 나온 식당은 실존해서그런지

도쿄여행가면 꼭 고독한미식가 고로상 루트를 따르고싶더라구요

한국에서도 촬영도 할만큼 인기작품인데

시즌1때는 검정머리이던 고로상이 이제는 백발이 되셔서

새삼 세월이 이렇게 지났나 싶어요

시즌1에 1화에 나온 피망 츠쿠네는 

유학시절에 너무 궁금해서 레시피 뒤져서 했던기억이 나는 

나의 10년을 함께한 드라마같네요

번외에 나오는 원작가님의 방문도 재밌다며

그리고 심야식당은 일본의 저녁식당에 대한 로망을 심어준

에피소드마나 눈물이 나기도 웃기기도한

드라마였습니다. 

두 드라마 공통점은 인트로 음악부터가

사람을 두근거리게하네요


번외.

여기서부턴 이건 추천하다가 못하겠는거!

출처 : 나무위키

1. 남자 가정부를 원해?

이건 마지막화 전까지는 너무 재밌어요

워커홀릭 여자가 집안일에 꽝인걸 숨기고자(?)

동생의 추천으로 가정부를 들이는데

완전 가정부로써 천재인 

50대 아저씨가 오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그냥 마지막 전화까지 보세요

엄마랑 보다가 마지막화보고 소리지름요

짜증나서^^

그리고 보니까 원작에서는 저 왼쪽 아저씨가

잘생겼든마.. 잘생기면 개연성이라도 있찌,,,, 후

 

출처 : 구글

2. 언내추럴

사람들중에 인생드라마라고 하는 사람 많은데

솔직히 저는 별로였어요

그냥 뻔하다

열정적인 여자주인공

세상 까칠 그자체 남자주인공

그사이에서 법의학 에피소드인데

좀 진부해서 보다가 사실 스킵 많이헀어요

그냥 이 드라마는 <Lemon>이 다했다..


생각보다 추천할려고 리스트를 짜는데

내려간 드라마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추천하기엔 중도하차하거나

제가 도저히 취향이 아니라서 안한것도 있어요

다들 좋아하는 

<노다메 칸타빌레>, <리갈하이> 뭐이런거

사실 노다메는 제가 흠..

노다메라는 인물자체가 

귀엽고 사랑스럽다기보다는

걍 바보같아서 보기 거북..은 아닌데

그 불편~거북 어디 그쯤의 느낌이라서

안봤습니다! (제취향이에요)

<리갈하이>는 보다 안보다해서 

추천하기 그렇고

그냥 저는 좀 가벼운 로맨스나

청춘물을 좋아하는것같습니다..

그리고 남자주인공 얼굴이 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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