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 무신 조자룡/ 윤아, 임경신, 김정훈 주연 짤막한 내 드라마 생각

 무신 조자룡

윤아가 출연하는 중국 드라마라고 처음 유명세를 탔는데요

실제로 출연진중에 가수겸 배우인 김정훈도 있어서 더 화제가 되었죠

뭔가 되게 오래전에 촬영시작한것 같은데

2016년 4월에 중국에서 방영이 되었나봐요



총 49부작인데

중국 사극 치고는 굉장히 짧은 ?

저는 개인적으로 중국 사극의 화려함이 너무 좋아서

중드중에서도 사극만 찾아보는데요

어렸을적 티비에서 해주는

"황제의 딸'

'안개비 연가'

를 시작으로해서

중드에 빠지게 되었는데요



그 후

"보보경심' '후궁견환전' '궁쇄심옥' '신 황제의 딸' '무미랑전기'등 다른 유명한 사극들도 봤어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건

'후궁견환전'과  '궁쇄침향'을 좋아해요

궁쇄침향은 궁쇄심옥처럼 궁시리즈로 영화버전입니다


아주 짧게 무신조자룡을 평하자면

실제로 조자룡은 우리가 아는 삼국지에 나오는 인물이죠 그 인물의 사랑과 인생 이야기 입이다

근데 요 근래 중국 사극...의 보기 불편한점은

뭔가 왠지 모르게 CG실력 과시하기?

이런느낌이 강하게 들어요



무슨 무술장면이나 뭔가 주인공의 범상한 장면을 연출할때도

막 갑자기 CG인거 티나는 호랑이가 한마리가 뿅 나오고

매가 뿅 나오고 근데 이걸 주인공의 비범함을 극대화 시켜주는걸 알지만

진짜로 진짜로 몰입이 안됩니다



화려함을 강조하는 중국 사극이 좋았지만

진짜 CG는 에러 ㅎㅎ

실제로 무신 조자룡에서도 주인공이 호랑이의 새끼들을 살려주는데
CG호랑이 4마리와 매가 등장합니다

그걸 연기하는 연기자들 리스펙 ㅎㅎ

글고 1화에 주인공 부모가 죽는데
자결할때 장소에 분홍색 꽃이 뿌려져있고
죽고 누워잇는데 분홍색 예쁜꽃이 후두두두 떨어지면서
세상 오바 떨면서 효과준듯한
분명히 슬픈 장면인데 전 뭔가 웃겼어요

하지만 무신조자룡에서 윤아는 진짜 존예롭고

임경신은 보보경심때부터 눈여겨 보던 잘생김 넘치는 선이 굵은 남자배우


김정훈은 나이먹은듯 안먹은듯한 외모하며



그냥 볼건 그것 뿐...
요즘 재밌는 중국 사극 없나요..

화려한 의복과 장신구와
세트장 보는맛이 참 좋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