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2. 06:02ㆍ드라마
전 이거 최근작인 줄 알고 봤는데 다시보니 2014년에 했던 일드군요..
도쿄 경시청 수사 1과 신설부서 NS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사실 줄거리만 봐서는 그닥 끌리지 않았는데
이걸 본 이유는 단 한가지!
바로 나마제 카츠히사가 나오기 때문
그분이 누구시냐!
일드 좀 보셨다면 고쿠센은 거의 기초단계로 깨고 가는건데
거기서 교감선생님!
항상은 아니지만 드라마에서 거의 코믹 담당을 많이 하시는데요
여기선 아닙니다..
진지진지한 역할을 하시는 NS계의 일원입니다
NS계의 줄인말은 New Service라는 뜻으로
도쿄 올림픽이 열리기 전까지 치안을 유지하라(?) 이런뜻이라네요
경시청 이야기 답게 사건해결을 해나가는데
음.....음...?
보통 수사물에서 보여주는 굵직한 사건들을 맡는건 아니고
그냥 수사물에서 메인사건 다음으로 가지고 가는 작은 사건의 크기정도?
그 정도 크기의 사건들이 메인이 되어서 이야기가 전개가 됩니다
시간이 없고 수사물을 보고싶다면
이 드라마는 개인적으로 "비추"합니다
이유는 딱히 매력은 없는것 같아요
어디서 놀라야하는거고
어디서 무릎을 탁 내려쳐야하는 걸까?
오히려 이드라마는 수사물이 아니라 일상물인가 싶다는?
물론 사건내용들도 나오고
수사해결도 멋드러지게 하지만
NS계 일원이 주인공 포함 5명 일원은 아니지만 매 화마다 등장하시는 과장님 포함 6명인데
서브로 받쳐주는 2명의 NS계 일원들의 내용을 절 대 안 비춰준달까
물론 모든 수사물에서 모든 사람들의 스토리를 만들어서 보여주는건 아니지요
하지만!
이건 뭐랄까..... 이도 저도 아닌 느낌?
나마세 카츠히사가 메인인것 같으면서
미즈카와 아사미가 메인인것 같으면서
참 애매한 포지션으로 가는느낌?
그런데 사건해결은 어영부영하는것같기도하고
그래서 치밀한 수사물이나 좀 더 흥미진진한 사건을 잡아가는 내용을 원한다면
오히려
"스트로베리 나이트"같은걸 추천해요
이렇게 말하다보니 꼭 자극적인 사건을 사랑하는 사람같네요
그렇습니다.. 제가 너무 자극적인 사건을 다루는 수사물에 중독되었나보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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