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최고의 음료를 찾아서 / 결명자차 , 헛개수차, 옥수수수염차

2020. 7. 22. 23:40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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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간혹 생수를 사마실때가 있는데
가족들은 500미리 정도의 생수를
24개들이로 사놓곤 한다

은근 사는것고 돈인다!
보통 편의점에서 병당 1800~2000원이라면
24개씩 사면 개당 600원 꼴이다
그래서 이렇게 사놓으면
외출할때 가끔 챙겨나간다


원래 자주 마시던건
태양의 식후비법차W 였는데
한 몇달을 마시다보니
딴거 마셔볼까해서

재난지원금 남은걸로 테스트해볼려고
편의점에서 세명을 골랐다

눈에 좋다는 결명자차
갈증해소에 좋은 헛개수차
식수로도 대용가능한 옥수수수염차

이렇게 세종류를 골랐다
참 입맛이 다른게
다들 일순위를 다른걸 꼽았다

나는 결명자차
깔끔하면서 특유의 결명자맛이 좋다

엄마는 옥수수 수염차
가장 무난하다
(나는 단맛이 너무 나서 노노)

언니는 헛개수차
셋 중 가장 본인 취향이라고 한다
(나는 이게 제일 단맛이 심하다..)


뭔가 단맛이 입안에 쩍쩍 달라붙는 느낌의
헛개수와 옥수수 수염치는 나는 별로였다
입안에서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결명자차가 젤 내 취향 이였다 ㅎㅎ


근데 며칠 가족들이 먹다가보니
나중엔 그냥 원래 마시던
태양의 식후비법차 마시자고 한다
녹차와 우롱차가 믹스되어서
쌉쌀한맛이 좋기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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