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 명월조아심(明月照我心) #중드추천 #로맨스중드 #사극중드추천 #로맨스사극중드

제가 중국드라마는 거의 사극위주로만 보는데

그 이유는 화려한 느낌이 좋아서!

그런데 중도포기도 정말 많이 해요

예를들어 쌍세총비..?

 

이번에 보게된 중국드라마는 바로

"명월조아심" 

明月照我心

입니다

 

배경은 북선이라는 나라인데...

위키피디아 찾아도 없던데

 

전체적인 줄거리는

화친을 목적으로 결혼을 하게된 북선의 자왕 이겸과 석월국의 공주 이명월이 

서로에게 빠져드는 로맨스 중드 입니다

 

네이버에는

"화친을 온 석월국 공주와 정략 혼인을 한 북선국 황자가 최면을 통해 서로의 진심을 깨닫게 되는 로맨스 드라마" 

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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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구글

포스터가 귀염 뽀짝 로맨스냄새  풀풀 풍기네요 

그럼 간단 인물소개해볼게요

 

이명월(애납랍)

석월국의 공주로 자신감 넘치고 쾌활한 공주

처음 북선에 올때 자신의 시녀와 옷차람을 바꿔서 북선을 이곳저곳 구경하면서 다니다가

공주의 오빠인 개아비한테 들켜서 첫화부터 

옷 갈아입으라고 혼나는중

석월국에서 쪼끔씩 해보던 최면술을 

이겸에게 시도하다가 이겸의 약점을 알게되면서

서로 윈윈하는 결혼생활을 하자고 약속합니다

*

처음에 보고 이게 여자주인공이야..? 

할정도로 되게 평범하다고 생각했는데

보다보니 귀염 청순한 배우님이셨어요

북선의 황자 이겸

결벽증도 심해서 몇번 입은 옷들은 빨지 않고 태워버립니다

어렸을적 기억을 다 잃어버렸다가 

우연히 명월이 한 최면술에 잃었던 기억을 찾게되고

자신의 기억을 찾게 해달라고하면서 싫었던 석월국과의 화친을 받아드립니다.

명월의 최면술 이후에 

몽유병에 시달리는데 그때마다 명월의 방에 찾아갑니다

결벽증 빼놓곤 

모든것이 완벽한 황자인데

은근 허당미도 탑재한 캐릭터에요

*

누가 현빈 닮았다는데 닮았네요

 

둘이 처음엔 치고박다가

서로 좋아해서 막 갑자기 문앞에서 공주님안기하고 뽑보도 하고

난리났어요

 

교혜심

원래 이겸과 혼약이 되어있던 상태이기도했고

이겸을 좋아했는데 석월국과 화친으로 자신의 혼약이 깨져도

언젠가 이겸이 자신과 결혼하겠지 하는마음으로 살다가 뒷통수~

왕청순..

이겸의 형 이순이 좋아하는 상대이기도 하지만

이겸해바라기했다가

우연히 이겸과 아버지의 결투중에 아버지가 죽는걸 목격한 이후

이순과 결혼해서 흑..화~

꼭 주인공들 뽑보하는거 보러왔는지

보고 혼자 상처 폭발~

*

진짜 보자마자 서기 닮아서 깜짝 놀랬어요

서기 너무 닮았으

 

북선의 또다른 황자 이순

로맨스에 역경이 있어야지 로맨스도 깊어지는 법

네 명월조아심의 악역 이순입니다

항상 이겸을 곤경에 빠트리고 죽이려고 술수를 쓰지만

맨날 실패하는 오뚜기같은 남자 이순

 

그래도 혜심을 향한 마음만은 흔들리지 않는다

 

이겸의 친구

이겸의 친구이자 이겸의 동생 강락공주의 남친

애교머리 보라고 사진을 넣어봤습니다.

 

석월국 장군 운사

원래 명월과 결혼을 약속했던 석월국의 장군 운사

출정을 나간사이 명월의 오빠가 명월에게 최면을 걸어서 운사와의 기억을 다 지우고 

화친을 목적으로 명월을 북선으로 보내버렸..

그래서 북선에 와서 명월에게 다시 자기와 돌아가자고 합니다.

크흠 와일드계야

아주 바람직해

 

마르고 하얀 이겸

 

상대적으로 몸통도 크고 근육질의 운사

 

그냥 보라고 ..

웃긴건 나중에 이겸 몸을 다시 보여주는데

딱봐도 대역을 쓴 티가 팍팍나는 근육질 몸매몸매~ 가 나옵니다

*

근데 진짜.. 운사가 잘생겼어요

누구세요 이름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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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 중드치곤 짦은 30화라서

질질끌고 루즈해지는 중국사극들과 비교되게

호흡이 굉장히 빠른편에 속해요

 

다만 복식이나 이런거 보면 확실히 퀄리티가 살짝 떨어집니다

(연희공략, 후궁견환전에 비교했을때)

꽤 빠른 속도로 드라마를 완주했습니다

다만

 

 

갑분 은발 여주

여자주인공 이거 씌웠을때 얼마나 현타왔을까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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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재밌었고

내가 너무 청나라 중드만 봤나 했어요

이게 생각보다 인기가 많았다고 하네요!

 

뻔하지만 그 뻔한맛 볼라고 보는게 로맨스물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