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 필담 | 망원동 조용한 분위기까페 로스터리까페
망원동 골목길을 걷다 보면 조용히 숨어 있는 작은 카페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필담은 유난히 분위기가 좋은 곳이다. 괜히 이름부터 감성적인 느낌인데, 실제로 가보면 그 감성이 느껴진다친구의 방문할 까페리스트에 있던곳인데오래하는 까페를 찾다가 찾다가오게되었다좌석은 많지않은데자리마다 매력이 너무 다르다입구에 위치한소파자리는 밝은자리중에 하나인데편하게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할수있고바 형태의 자리에서는 혼자온사람들이 편안하게즐기기 좋은것같고칸막이가있는 2인석도있다보통 혼자오셔서 노트북하는분들독서하는분들도있더라가장 밝은자리인데 창밖자리와옆자리가있다보니까 여기가 낮에는 진짜 명당자리같다빈티지한 매력의 소품들카페에 들어서면 우선 조용한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 막 북적이는 곳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차분해지는 곳. 손님들..
2025.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