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프랑스에서 내게 꼭 필요한 물건 _ 안티배드버그 스프레이 #유럽여행필수품

프랑스 살면서
떨어지기전에 꼭 여분도 사놓는 제품
한국에는 사실 벼룩,이,진드기 이런게
숲 속 아니고선 찾기힘든데
여긴 호스텔 혹은 호텔에도 가끔 발견됩니다
배드버그 라고 보통하는데
이게 아마도 벼룩인가...그럴꺼에요

이겅 안티모기 스프레이긴 한데
아래에 보면 다른 벌레들도 쫒아주는 스프레이입니다

이 브랜드에서 나온 스프레이들은
옷같은 패브릭류에 뿌리는거
몸에 직접 뿌리는거
로션제형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전 꼭 패브릭류를 위한 스프레이를 꼭꼭 사다놔요
저 제품도 패브릭류에 사용하는겁니다
Vêtement이 옷 이란 뜻입니당

저는 보통 침대시트를 1~2주에 한번정도 갈아주는데
그때마다 침대 매트리스에도 뿌려주고
환기시킬때도 커튼에 뿌려줍니다

내가 아무리 잘 정리하고 치워도 어느루트로 들어올수있능거니까요!
여행 다녀오고나서는 캐리어나 배낭에도 꼭꼭 뿌려주구요

저는 유럽여행할땐 무조건 챙겨가요
못 챙기면 여행간 지역에서라도 구입합니다

제가 알레르기가 잘 생기는 피부라서
더더욱 예민하게 구는것도 있고
벼룩잡으려다가 초가삼간 태운다는  말처럼
만약 배드버그땜에 두드러기생기면
그때 여행했던 옷들이며 캐리어들 버리거나 60도 이상에 옷 빨아야히니까요




###혐주의###

제가 한국에 다녀오고 난 후에
집순이처럼 집에만 있었는데
이렇게 알레르기 반응처럼
팔 한쪽이 부어오르고 난리였지용...

이때 거의 일주일 넘게 15시간씩 잠만 자면서 치료했어요
그래서인지 더더욱 집에 꼭 사다놓는
스프레이..ㅠㅠ

프랑스 여행하신다면
저 제품도 추천합니다
보통 약국에가면 쉽게 살수있고
가격은 8~10유로대입니다
100미리라서 기내반입 가능하구요
다른 브랜드 제품도 있으니
다른브랜드도 있다면 유럽여행중 꼭 챙기세요


저는 마치 플라시보효과처럼
일단 뿌리고 본다는..ㅎㅎ
호스텔이나 호텔가도
매트리스 구석구석 뿌리고 침구류에도
촥촥촥 뿌려줍니다


그럼
유럽여행의 필수품이자
내 필수품 소개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