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 여의 담윤현 #류시시 #곽건화 주연 #사극중드

중드는 사극만 보는편이고
사극에서도 주인공들 얼굴보고
볼지 말지 결정하능 타입인데요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의 원작인 중드 《보보경심》의 주인공였던
류시시가 주연이자
중드보면 자주 보이시는 곽건화 주연의
드라마

《여의 담윤현》을 리뷰해볼까해요
스포는 없을것 같구요
대략적인 느낌만 이야기할게요

배경은 명나라때라서
복식면에서 조선시대와 굉장히 흡사해요
그리고 드라마에서 조선인들이 가끔 나오는데 중국어를 굉장히 잘하는 상인들이 나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여의 담윤현의 성장과 고난스토리 입니다

담윤현 혹은 항윤현 역의 류시시

성리학의 영향으로 여자들은 집안에서 살아야하고 바깥에 나올수 없고 여자들의 정절이 중요시 여겨지는 시대에 태어나서
사회의 편견에 맞서서
여자의원으로써 성장해 갑니다


류시시는 몇년만에 보는거지만
여전히 이쁘십니다~
다만 살이 좀 빠진것같지만 ㅠ

명나라 황제 주기진역의 곽건화

어렸을때부터 수렴청정을 했던 태후때문에 무능력한 왕 행세를 하지만 실제로는 백성들을 아끼는 왕
오라이트의 공격게 직접 토벌에 나서지만
포로로 잡혀서 수모를 당하고도 나중에 다시 살아돌와서 좋은 황제로 산다는~
사실 드라마에서 여주랑 삼각관계면 뭔가 황후를 무시하고 그럴것같은데
황후도 아끼고 사랑해주는 내리사랑하는 남자라능....

저는 갠적으로 곽건화의 너무 진한 페이스가 별로.......지만 여기선 드라마에서 남주가 투톱체제라서 만족크하면서 봤다능

명나라 황제(대리) 주기옥

주기진의 이복동생이자 황제에 뜻이없어서 주기진을 도와주지만
주기진이 포로로 잡혀있는동안 황제로 등극한다
윤현(류시시)와 연인이자 부부관계가 된다
초반에는 되게 달달하고 멋있고 그랬는데
주인공은 곽건화라는거 확인시켜줄려고 가끔 질투심 넘치는 모습...으로 어그로도 보여주시는..

처음보는 배우인데 되게 성실미 넘치게 생기셨다는!!

그리고 이건 조연분인데
되게 인상깊어서

오라이트 태사역을 맡은 배우

명나라에 조선인으로 변장해서 명나라의 실정을 파악하던 오라이트족인데
주기진을 포로로 잡아놓고
윤현을 좋아하게되시는 분
그래도 나중에 쿨하게 멋나게 보내주시는 명나라시대의 오라이트 쿨남이심

그냥 역자체가 멋있기도해서
사진을 껴봤다능..

*

총 50부작잉데 어떤분이 평에
한 30화까진 재밌는데 뒤로 갈수록 쳐진다고...
사실 사극자체가 기승전때 많은걸 보여주고 사건사고를 보여준다음 결때 마무리지으니까 쳐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은 들어요

막 이게 엄청 재밌다는 아닌데
윤현-기옥의 럽라가 너무 달달달달 해서
저는 나중에 곽건화랑 결국 무리해서 커플 만들어주겠지...싶었는데
그건 또 아니기도하고


근데 웃겼던건
윤현과 기진이 조선상단에 도움을 받아서 목숨을 건졌는데 기진이 윤현보고 조선말도 할줄알아? 뭐라고 한거야? 하는데.. '자기야'라며..ㅋㅋㅋㅋ
조선시대에 누가 자기야 하나여

그냥 웃겼숨다


그럼 제 점수는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