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파리 디즈니랜드 겨울체험기 #비가와도 #디즈니는 #

2018. 1. 31. 02:50일상

반응형
프랑스에 산지 근 5년이 다되어가는 이때
저는 드디어 디즈니랜드를 갔어요
사실 표값이 거의 십만원을 가까이하고
뭔가 디즈니랜드중에 젤 시시하단 이야기릴 들어서
딱히 생각없다가 드디어 드디어
파리 놀러온 친구와 함께 갔어요

다들 아시듯이
디즈니랜드는 RER A선 종착역에 위치하고있고 RER A선은 두갈래로 나뉘는데 디즈니역은 친절하게 끝에 미키모양으로 전광판에 표시되고있습니다

저는 집에서 약 1시간정도 걸려서 도착
9시부터 들어갈수있다고해서
일찍가자 했는데
액땜인지 아닌지...
오는동안 교통카드 잃어버려서 재발급 잼..
23유로 잼...

일단 도착햇는데
제가 구매한 티켓은 9시반부터 입장할수있고 저 아는언니는 90유로짜리 그자리에서 구매한 티켓이라서 8시반부터 입장가능했다고합니다

조급해 할 필요없는게
그땐 시작 안하고있아서 9시반에 들어가도 아주 어케이

그래서 우린 머리좀 써볼려고 일단
디즈니 스튜디오에 가서
라따뚜이 놀이기구 Fast pass를 끊어놓고 다른거 타러갔는데

보통 Fast pass가 13시부터 13시반사이에 오라고 적혀있으면
2번째 fast pass는 13시에 뽑을수있어요
그래서 저는 다른거 타고오고
13시에 2번째 fast pass뽑은 후에
첫번째 패스트패스 놀이기구 타는식으로

보통은 6개를 타는게 무난한거 9개타면 잘탄거라는데
저는 총 11개를 타고왔습니다..허허허
비가 오는날이라서 사람이 조금 적었던것같고..
애기들이 많아서 제가 좋아하는 스릴만점들은 많이 빠진상태

제가 타본결과
젤 최애 놀이기구들은
(이름은 정확하지 않을수있지만 비스무리 합니다)

디즈니 스튜디오에 위치한
할리우드 호텔

디즈니 파크에 위치한
버즈를 모델로한 토이스토이 놀이기구

사실 디즈니의 청룡열차같은애들도
참...
와 여기서 한바퀴 훅 더 돌면 스릴 쩔겠는데
하는 순간이 좀 적어요 ㅎㅎ..
스릴은 살짝 낮춘 모두에게 친절한 놀이기구릴까..하하

그래도 전 괜찮!
사실 이걸 너무 달려서
거의 20분마다 하나씩 탔는데
그래서 속이 울렁거리더라구여 ㅎㅎ..
보통 대기시간에 맘을 다잡는데
대기시간없이 바로바로 타버리니까 ㅎ..ㅎ


하지만 디즈니랜드는 놀이기구들이 잘 짜여진 각본같아서
뭔가 놀이기구를 타러가는순간 대기하는 순간에 내가 그 동화속에 들어온느낌이 드는 인테리어였어요..
저에겐 디즈니는 추억의 만화 이런느낌은 아닌데 괜히 추억에 젖은척..하하


그래도 스릴을 더 즐기거싶다면

디즈니 스튜디오의
크러쉬..
디즈니 파크의
하이퍼 스페이스 / 빅 썬더?

이 3가지가 가장 스릴만점
그리고 제가 소개해 드린 5가지 놀이기구 다 패스트 패스 뽑을수있으니 다들 참고

패스트패스는 진짜 놀이기구 타는 질을 높야줍니다 레아루


그리고

입장은 되도록이면
스튜디오 후에 파크로 입장하세요
파크가 크기가 거의 2배수준으로 크고
저녁 7시에 시작하는 불꽃놀이를 파크에 위치한 디즈니 성에서 합니다

전 불꽃놀이 전에 친구랑
Planet hollywood에서 할인 쿠폰 쓰러 저녁먹으러갔는데요

개인적으로
저녁은 불꽃놀이 후에 드시길
마음이 조급해서...
그리고 저 음식점 맛이 아주 갠춘합니다
미국스퇄

그리고 디즈니 티켓 소지한사람은
스튜디오 갔다가 파크갔다가 다시 스튜디오 가도 됩니다!
저도 그래서 파크에서 다 놀고
스튜디오에 위치한 할리우드호텔 2번 타러감요 ㅎㅎ..

사족이지만
파리에만 위치한 라따뚜이 놀이기구
신기하고 재밌지만
전 3D는 멀미나서 쏘쏘.. 1번으로 족했습니다

그리고 겨울에 추워서 힘들것같지만
대부븐의 놀이기구들은 실내로 들어가서 타는거라서
딱히 춥지않았어요

저는 있는동안 오후 3시까지 비가와서
....
사진은 못건졋지만
스릴넘치는 마음을 얻어...

흐렸지만 예뻤고
디즈니랜드 곳곳에 동심타임머신이 위치했던 재밌었던...그런곳

추천함돠

궁금한건 댓글도 오케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