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파리에서 샹티이 가기 + 샹티이 맛집소개

2018. 4. 3. 18:47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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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살면
더 파리 여행 안해서
요즘은 기회가 되면 근교라도 갈려고 노력하는데
생크림의 본고장
Chantilly 샹티이
에 다녀왔습니다

파리에서 샹티이 가는 방법은 3가지!
모두 파리 북역 Gare du Nord에서 출발하는거구요

1. TER 열차
이건 가는데 6.60~8.70유로의 돈을 내고 지역 열차를 타는건데요
저는 간 날에 파업있어서
TER타고 샹티이역으로 갔어요
2정거장이면 도착하구요
30분만에 도착합니니다!

2.RER D
이건 NAVIGO티켓으로 가는 열차
만약 1존에서 5존짜리 카드를 구매하셨다면
따로 돈 내지않고 갈수있는데요
대신 45분정도 걸리고 배차간격이 의외로 길더라구요

3. TRAIN H 이용
이것도 Navigo티켓있으면
그냥 이용가능하고 따로 돈을 안냅니다
소요시간은 30분정도로 알고있어요
사실 이걸 오늘 탈려고 했는데
파업해서 돈내고 샹티이를 눈물 ㅠㅠ

따로 나비고카드가 있고 1존에거 5존까지 가능하다면 2번과 3번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역에서 내려서 시내까지
천천히 15분정도?

이렇게 걸어가면 됩니다
피톤치트 흡입하는 기분

천천히 걸어서 성까지 가는데

역에서 성까지는 대충 25분정도 걸리는데
구경하는데 너무 예뿜..ㅠ

저는 학생이라서 10유로
일반 성인은 17유로이고 이 가격은
성+정원+말 박물관 까지 합한 가격이에요

시즌별로 공연도있는데
그런 공연은 돈은 더 내는 티켓이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안에 성내부 갤러리보는데
예쁨 폭발 ㅠㅜ

직접가서 보시라고 사진은 이 2장만 올립니당..ㅎㅎ

안에 정원도 진짜 예쁨여..
성안에 레스토랑이 2개있는데
다들 메뉴가격이 최소 22유로라서
점심은 시내에서 먹기로 결정

시내에는 진짜 좋은 까페 2개있는데

Le Boudoir
The english shop이라는 영국식 까페에요

이날은 Le Boudoir가 열어서 이곳을 갔는데요
둘다 주인분이 영국분이신지 영어로도 소통 가능!

The english shop은 직접 스콘도 구워주시고 맛있.. 안에 방처럼 된 곳도있난데 거기가 분위기 최고

다시 돌아와 Le boudoir는

점심도 팔아서
이날의 메뉴를 먹었어요

송아지고기 크림스튜입니다

디저트로 함께한
라티노 비에누아와 라즈베리 치즈케익

이집은 차가 메인이지만
샹티이크림이 먹고싶어서
커피를 시켰는데요
커피도 맛있습니당!!

여기는 찻주전자랑 컵이랑 티등도 판매하고있어요

쿠스미티 다망데프레르 마리아주프레르(?) 다들 많이 구매해가시는 브랜드도 구비되어있어요
구경하는재미도 쏠쏠



그럼
더 궁금한건
댓글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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