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오,롤리데이(oh, lolly day!) 다이어리 twenty twenty #오롤리데이다이어리 #메론우유

매년 새해 하는건
다짐뿐만 아니라
다이어리를 구입하는것에서 시작합니다
예쁜 다이어리는 많지만
나에게 꼭 맞는 다이어리는 적어요

그래서 더욱 신중하게 고르게 되는것같아요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오, 롤리데이의 투웬티투웬티 다이어리
(oh, lolly day! twenty twenty)

입니다

사실 다이어리는 매년 달라지는 나의 행동 사이클(?)을 반영해요

학교 다닐땐
큰 다이어리를 선호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한손에 잡히는 핸디형 다이어리를 선호해요

예전에 자주 사용하던 다이어리는
무인양품에서 나오는 스프링형태 다이어리입니다
이걸 사용한건
스프링이라서 글씨 쓸때 불편함 없이
딱 꺽어서 쓸수있다

하지만 단점은 일본제품이라서
안에 휴일이나 이런 세부적인
공휴일등이 일본위주로 되어있고
일본어로 적혀있어요

프랑스에선 무인양품 다이어리가 가장 베스트라서
그걸 구매해서 사용을 몇년간 한것같아요

일단 앞면엔
2020년 다이어리를 알리는
투웬티 투웬티~
색상은 여러개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오렌지색 사고싶었는데
품절 이라서 이걸 구매했어요ㅠ
메론우유색인데 이것도 나름 실물은 예쁜색
**사진 속 색상이 조금 파란기운이 더 감도는데
실제론 연두색에 흰색을 탄 메로나 색상입니다**

저는 투명커버는 1500원 추가 금액 지불하고 구매
끼우는데 딱 피트되게 끼워져서
씌워놧을때는 움직임없어서 좋지만
커버 씌울깨 다이어리를 거의 접다싶이하면서
새거를 접힌 자국내면서 했어요ㅠㅠ

앞에 붙인 스티커중

2020 쥐가 플랜카드 들고있는건
다이어리 구매하면서 받은
오롤리데이 스티커

얼굴이 그려진
당근, 동백꽃 모양 스티커는
리무버 스티커로

https://instagram.com/little_tempo_shop?igshid=yl4kfb6p9c4y

여기서 구매한 제품입니다
리틀템포 디자인샵으로
경복궁 서촌쪽에 위치한 편집샵인것같아요
제주도 시리즈 중에 하나에요
너무 귀여워서
다 소장하고싶지만
ㅠㅠ

뒷모습은 이렇게
숫자 2020과
오롤리데이 마크가 있어용

짱짱하게 촥 달라붙어있는
투명케이스

첫장은 이렇게

두번째는 2020년과 2021년
두개의 해의 전체 월력이 나와있어요

순서는
연-월-일
이런 순서로 되어있습니다

월력은 한달하고 일력으로 넘어가는게 아닌
월력이 촤르르 다 나오고
그다음이 일력이 나와요

월력 안에는 왼쪽엔 주단위로 체크해야할것들을
적을수 있는 빈칸이 있어요

안에 일력엔
체크리스트와 노트할수있는 칸

전 항상 체크리스트를 넘어서 메모공간까지
글이 항상 넘어갑니당 ㅎㅎ
약간 좁은 감이 ㅠㅠ

이렇게 체크리스트엔
날짜가 다 표기표기

제가 무인양품 다이어리를 오래 썻지만
항상 싫었던게
일본공휴일과 일본어로된 표기여서
우리나라 휴일을 헷갈리는 경우있었는데

오롤리데이 다이어리에는
한국의 대체휴일까지
표기되어있는 친절함 ㅎㅎ

이게 참 제가 생각한 소박한 장점

핸디형이라서 너무 작은거 아닌가 싶었지만
의외로 삶에서 많은 약속을 하루에 다 잡지않기에
공간은 충분합니다

오히려 가방에 쏙 들어가서 사용하기 좋아요

다만 보통 다이어리마다 포함된
메모장(?)은 없어서
따로 노트할공간은 없습니다ㅠ

그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네요

구매는 29cm에서 했습니다
전 29cm 되게 자주이용합니다 ㅎ
VIP에요 ㅎㅎ
이불도 여기서 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