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메이크프렙 디펜스 미 블루레이 선 플루이드 페이스 앤 바디 #착한 무기자차 #디렉터파이 선크림

한때 디렉터파이님의 유튜브에 빠져서
착한 선크림을 찾아다녔는데요
사실 제 오랜 애정템은
시세이도의 파란자차입니다
이걸 거의 5통째니까
진짜 한 3년 좀 안되게 쓰다가
좀 지겨워서 다른걸 찾는중에

 
거기서 발견한 선크림!
용량도 짐승!
200ml

사실 닥터지의 마일드 선크림과 이거중에 고민하다가 롭스에서 할인중이여서
이걸 구매했구요
가격은 아마도 18000원정도 했어요

무기자차라서 바로 바르고 나가도 되구
이게 피부에 자외선때문에 생긴열을
낮춰주는 기능이 있다고...

파란자차도 100미리의 짐승용량이지만 여기선 40유로(약 4만원대)라서
살땐 아주 어 리를빗 부담

하지만 메이크프렙 선플루이드 는
가격대비 완전 좋고
테스트해보고 나서 괜찮아서 사용중입니다

메이크프렙 선플루이드 입구는 이렇게 뾰족하게 되어있어서 양 조절하기 편하고

살짝 짜내면 이런 느낌의 제형이에요
꾸덕한 크림제형보다는 메이크프렙 선플루이드 라는 이름처럼 로션에 가까운 질감입니다

메이크프렙 선플루이드 를 손으로 살짝 밀어보니까 더 로션같이 느껴지죠?

이게 무기자차를 향한 저의 옛 편견에는
이게 무기자차는 백탁이 너무 심하고
기름질거라는 편견이있어서

저는 시세이도 파란자차가 발랐을때 뭘랄까... 겉돌지않고 얼굴에 착붙되는 느낌의 혼합자차라서 좋아서 쓰게된건데
이게 성분이 별로래요 ㅋㅋㅋㅋㅋ
몰랐다능......
하지만 지금도 사용중입니다..ㅎㅎ
양이 남아서


다시 돌아와서 메이크프렙 선플루이드 은 바르고 나면 진짜 한개도 안 끈적이고 백탁이 심하지도 않아요

바르고나면 기름져 보이는 타입이 아니라
바르면 뽀송한 타입의 선크림입니다

다만 이게 잘 안지워진다는건 샤워할때 알겠더라구요
제가 매번 몸에 선크림 바르는거 까먹어서
얼굴은 하얀데 팔뚝이랑 발등 목 이런데는

구릿빛 폭발...
그래서
메이크프렙 선플루이드 은 양도 많아서
바디용이기도해서 요즘 발라주는데
바디워시로 안씻으면 물에 닿았을때 뭔가 뽀득거리는 느낌이 있어서
샤워 잘해줘야합니다

이게 바로 강제 청결
피부에도 저는 1차 클렌징워터 2차 폼클렌징이라서 잘 씻겨나가더라구요
그리고 확인사살로 토너까지 슥슥

그렇게 하면 지울때 힘든건 모르겠어요
아마도 지우는게 힘드시단 분들..
제대로 안씻는...?



제 친구는 닥터지에 완전 정착했는데
그친구는 원래 시드물 무기자차나 궁중비약인가..거기 무기자차만 쓰는 무기자차매니아인데
이번에 닥터지로 갈아타고는 완전 정착할것같다고 하네요

친구가 메이크프렙 선플루이드 가 가성비 갑이여도 선택하지 않은이유는
리뷰에 이게 약간 건조함이 느껴진다고 해서...
음...이게 뭔지알겠는데
제가 여름이고 기초를 항상 촉촉하게 하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건성이어도 얼굴에 발라도 엄청 건조한건 모르겠던데..
여름엔 기름이 분비되는 아주 찰진계절이라서 건조함이 느껴지기 쉽지 않은것도 있지만
엄청 건조하다는 느낌은 못받았어요

아 닥터지는 50미리에 3만원대인데
할인도 많이하고
면세점 보니 2플러스1하더군요
면세에서는 할인해서 3개에 3만원대..
사스가 면세점
이건 뭐 정가주고 사는놈은 바보멍탕구리..인지
친구도 원쁠원할때 쟁여놧다고 합니다



저는 현재 4분의 1정도 사용했고
양도 많아서 몸에도 치덕치덕 잘 바르고 있습니다
재구매는...음...그때가면 아마도 더 좋은 선크림 또 나올것 같기도 하고
닥터지가 궁금해서 닥터지 살것같기도하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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