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서현역 브러쉬 모음 #가성비 갑 브러쉬 #서현역 현자

2017. 9. 2. 07:00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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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유튭 상에서
그리고 입소문 엄청 타서 유명해진

서현역 브러쉬

저도 사서 한번 써보고싶다
하다가!
이번 여름 한국을 다녀오면서
규입구입!!

원래 서현역에서 트럭에서 장사하시다가
돈 많이 버셔서
지점을 내셨다고!

홍대에 위치한
서현역 브러쉬
입니다!

첫 오픈때부터 얼마간은 다들 줄서서 들어갈정도로 인기폭발이랬는데
제가 갈때쯤엔 한 반년정도 붐 일어난 이후라서 그렇게 사람 안 많을줄 알았능데
그날 일찍 도착해서 2시인가 그랫능데
2시반부터 오픈이라고 써져있길래
주변을 슉슉 땡볕 아래서 다른데 아이쇼핑하고 왓더니..
28분정도에 다시 가보니
줄이줄이...
여전히 식지않은 브러쉬 열기

저는 8만원 어치 구매했구요
브러쉬들이 다 천연모에 가격은 3천원~3만원 가격대이고
저는 거의 5천원,만원대로 구매했어요

그 당시에 사은품은 챙겨주셨는데
다 저희언니 줬어요 ㅎㅎ

ANC 107
블러셔 브러쉬

비교해보자면

오른쪽은 메포 24s 브러쉬인데
제가 자주사용하는 블러셔용인데
비교했을때 브러쉬폭이 더 좁고
통통합니다
저는 브러쉬모에 블러셔를 묻혀서
한번 털어준후에 쓸어서 바르는것보단
톡톡톡 두드려서 바르고있어요
좁은 면적에 바르기 쉬워요

ANC 132
하이라이터 용

흰색모에 동글동글한 컷팅으로
촛불모양인데요

원래 쓰는 하이라이터 브러쉬는
리얼테크니스의 세팅브러쉬인데요
비교해보면 리얼테크니스 세팅브러쉬보다는 통통하고 길이가 더 길쭉합니다

둘다 하이라이터로 써봤는데
서현역 브러쉬 ANC 132 가 더 러프하게 발려요
아마도 제가 리얼테크니스 세팅브러쉬를 톡톡 쳐서 바르기때문에 더 그럴수도 있어요

ANC 101
파운데이션 브러쉬

파운데이션 브러쉬가 다른거보다
폭이 좁고 작아서
좁은면적에도 바르면 참 좋겠다
싶어서 구매했어요

비교는 바비브라운 파운데이션 브러쉬
둘다 천연모 브러쉬이고 바비브라운꺼는 아주 고가의 브러쉬이자 흰족제비털로 만든 제 보물입니다..
보물이라서 뭐 잘 쓰지도 못하는
이게바로 명품을 사고도 밖으로 못 내보내는 마음인지...

특이한건 ANC 101 은 굉장히 탄력이있어요
손으로 브러쉬모 쓸어봤을때도
탄력이 장난 아니에요
바비브라운 브러쉬은 손으로 쓸어봤을때
부드럽게 탄력이 잘 안느껴져요

옆면을 봤을때도
ANC 101은 브러쉬끝으로 갈수록 모아져서 통통하고
바비브라운 브러쉬는 브러쉬 끝으로 갈수록 퍼지는 느낌입니다

ANC 132S
블렌딩 브러쉬

아 이걸 더 사올껄 그랬어요 ㅠㅠ
아이블렌딩하기도 좋고
코에 쉐딩을 넣어도 좋은 다용도

#1001

이 브러쉬만 다른 라인입니다
플랫으로 된 아이섀도우용 브러쉬인데요
저는 보통 컨실러 브러쉬로 많이 씁니다
브러쉬 크기도 너무 크지않고 작지도 않아요

비교로는 롭스의 프로페셔널 컨실러보다는 크기가 2배입니다
그리고 탄력도 롭스브러쉬가 더 강해요

#1001 가 확실히 부드럽고
컨실러 제형을 잘 먹는 타입입니다

ANC 126 / ANC 126S / ANC 125S

가장 서현역 브러쉬에서 유명한
촛불브러쉬 라인입니다
맥에도 저거 유명한거 있잖아요
이거 늦게오면 다 품절일때도 많다네요
이거 솔직히 가성비갑이에요
더 살까도 생각했다는
사실 ANC 126 은 생각도 안하다가
구경하다가 음..괜찮을것같아서
담았는데 제일 잘산것같기도하고..ㅎㅎ

요 두개는 굉장히 노멀하고
가격대 상관없이 사도사도 중박을 치는
스크류 브러쉬와 팬브러쉬입니다
스크류브러쉬는 사면 진짜 잘쓰고
저는 슈에무라 하드포뮬라를 쓰기때문에 스크류브러쉬 잘쓰거든요
그리고 팬 브러쉬는 나중에 아이섀도우 가루날림 털어낼때 쓰려고 샀아요!!


제가 산건 제일 비싼게 2만원도 안했던것 같아요
그때 가보니까 신제품으로 다람쥐털인가.. 3만원대가있더군요
사실  그 라인에서 사고싶은거 있었는데
이미 손에 너무 많이 들고잇어서 포기..

구매할때 줄이 2개인데
사장님께 검수받고 사용방밥 확인후에 계산하는줄과
그냥 계산하는 줄이있어요

저는 사장님한티 검수받았는데
손에 이것저것 테스트해주시고
진짜 무슨 코덕처럼 화장품 종류별로 사다놓으시고 이 화장품엔 뭐가좋고 하면서 브라쉬 추천도 해주시고
제 브러쉬중 불량 걸러서 다른걸로 교체해주셨어요

브러쉬 초보라면
자기가 쓰는 화장품 들고가서
맞는 브러쉬 추천해달라고합시다!
사장님이 막 자기 볼에 발라보시면서
이렇게 쓰는거라며 ㅋㅋㅋ
그래서 나중엔 볼이 아주 수채화처럼 물들어 계셨어요

나중에 또 방문할것같아요
전 가성비갑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사실 저런 촛불브러쉬 맥에서 20유로대..

그때 구매하러갔을때
적어놓고 고르시는분들있었는데
사실 가서 보면 맘이 더 바뀌니까
직접 만져보고 추천받은걸 구매하시는걸 추천해요
저는 사실 막 진짜 좋다고 해서 따라서 구매하거나서 잘 못쓸때가 많아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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