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베네피트 치크 퍼레이드_BENEFIT CHEEK PARADE_베네피트 치크팔레트_이건 사야한다네_블러셔팔레트

사실 이걸 구매한지는 벌써 반년이 넘어가는 기분인데
프랑스에는 한국보다 2달인가 먼저 선출시 되어서
세포라에서 보고 반해버려서..
사야해 사야해 사야해

하다가
세포라에서 25퍼할인
(또 할인지옥에 빠졌)
+
언니가 절반 내주겠다고 해서

샀어요!!
이거 전 버전인 치카톤(치크+마라톤)인가
그게 더 구성은 알차긴하는데
그건 이미 단종 ㅠㅠ
그래서 치크 퍼레이드에 만족큐!

프랑스에선 59유로
한국은 78.000원!

거의 가격은 비슷하네요

외관은 짜잔

안에 들어있는건

한때 쉐딩 레전드 훌라 HOLA

훌라 라이트 HOLA LITE

신상 블러셔 갤리포니아 GALIFORNIA

스테디셀러 단델리온 DANDELION

록카튜어 ROCKATEUR


예전 치크마라톤엔

훌라/단델리온/코랄리스타 코랄/달라스/록카튜어 구성입니다

사실 치크마라톤에 쉐딩이 2개나 들어있어서 고민되었는데
치크마라톤엔
출시로 한때 붐붐붐 했던

갤리포니아 가 들어있어서 히히

이런구성인데용

브러쉬가 들어있고
모도 부들부들하지만
한번도 쓰지않았어용..
그냥 아껴두고싶은 나의 마음

베네피트 치크퍼레이드 의 최고의 장점은
거울이에요
거울이 좀 더 멀리보이기 때문에
바를때 전체적으로 보여서
너무 진하게 바르지 않게 됩니다!!

발색 순서능

훌라-훌라 라이트-갤리포니아-단델리온-록카튜어 입니다

1번 실내
2번 실내 플래시온
3번 실외
4번 실외 플래시온

1번째가 발색이 젤 잘보여주네요
2번은 갤리포니아의 광택감을..!

일단 저는
훌라 HOLA 는 단독으로 잘 안쓰고
훌라 라이트 HOLA LITE 섞어서 씁니다
훌라만 썻을땐 좀 진한것같아서
둘이 섞으면 아주 적절한 쉐이드가 나와요

그리고

갤리포니아 GALIFORNIA 는 베네피트의 신상 블러셔로써
골드펄이 올라간 핑크블러셔 입니다
약간 쨍한 감이 느껴지는데
볼이 아주 상큼 터져요
그리고 처음 열면  금색 펄이 위 올라가있는데
브러쉬질 몇번이면 금펄은 다 떨어져 나갑니다 그래서 펄없는 무펄 블러셔인가 했는데
발색하면 미세하게 펄이 있어요

아주 볼이 상큼달큼 터져서
포인트로 주기 좋아요

단델리온 DANDELION 은 진짜 베네피트의 스테디셀러이자
톤 에 상관없이 다 잘 어울려요
흰끼가 느껴지는 부드러운 베이비핑크인데
발색샷엔 너무 밝은 흰색이 많이 도는 핑크 아니야? 이러는데
솔직히 볼에 올리면 이것만큼 아무데나 잘 어울리는 것도 없어요
어느 메이크업에도 다 착붙하는
ㅇㅏ 주 좋은 블러셔
사실 치크퍼레이드를 갤리포니아 땜에 샀지만 더 잘 쓰는건 단델리온입니다

록카튜어 ROCKATEUR 는 사실 거의 안싸봤는데
펄이 쉬머하게 들어간 로즈골드빛의 블러셔입니다
저는 대체로 섞어서 많이 쓰는데요
자주 손이 가진않지만 바를땐
 하이라이터 존에 길게 발라줍니다
나 맨날 록스타라고 록스타 블러셔라고 했는데 리뷰하면사 진짜 이름 알게됨...


 *

사실 베네피트는 사람들이 제발 신상블러셔좀 만들라거 할정도로
블러셔 퀄리티더 좋고
짐승용량..!
미니사이즈로 나온건
갤리포니아랑 단델리온 뿐이네요

사실 저는 지인의 치카톤에서 코랄리스타 발라보고 존예라며 사고싶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
단품으론 너무 비싸..
36.50유로..
긍데 가격찾다가 보니 세포라에서 지금 50퍼..하네요? 어머 어머어머 어머

곧 코랄리스타 리뷰로도 찾아뵙겠군요
껄껄

그리고 써보고싶은건
슈가밤!
약간 톤다운된느낌의 살구 블러셔같아서


**
코스메틱은 참 신비해여
처음에 관심분야가 점점 다른분야로 번집니다

처음엔 아이라이너 브로우 립제품 파운데이션 하다가 요즘은 깊게 블러셔에 빠져서 빠져나오지못하거있아여..

지금 갖고있는 싱글 블러셔만 해도
10개 좀 안되네여

이제 곧 11개 되겠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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