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대만] 대만 쇼핑리스트 2023년판! 한국에는 안 파는거로 추천

2023. 7. 4. 10:20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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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쇼핑리스트라면서
다 사다준거긴한데
내가 부탁했으니
내 쇼핑리스트라고 뻔뻔히 우겨봅니다

2016년에 진짜 돈없을때 대만여행 다녀왔는데
남는 추억은
여름의 대만은 따뜻한 어항이다

이번에 언니부부가 다녀왔을때도
한국이 부쩍 시원하다거 느낄 정도로
습하고 더운 6월이라고 하더라구요

일단 제가 부탁해서 산 제품은


이렇게 있는데

사실 여기 두개 더 있어요



일단 이 두개를 먼저 이야기하자면
파센트 사의 방향제입니다
보통 스너글 많이 구입하는데
요즘은 파센트를 산다더라!
또 쇼핑러로써 참을 수 없었답니다

이사하면서 옷장을 오랜만에 쓰는데
확실히 옷장에 옷을 아무리 세탁을 잘해놔도
습한 여름철엔 꿉꿉하더라구요

그래서 쿠팡에서 파는 부케가르니에 제품 샀는데
냄새가 진짜 제 스타일아닌..(사지마세요)
이 방향제는 따로 시향은 안했는데
이미 패키지가 내꺼 느낌 낭낭
차 시리즈로 구매했는데
한 박스에 3개 들어있고
걸수있게 리본끈도 들어있습니다
꼭 사세요 제발~!!


하야시 백화점 쿠기 + 틴케이스

사실 말이죠
하야시백화점쿠키는 평범해요
난 그냥 저 틴케이스가 갖거싶엇을뿐
다들 알잖아요.. 원래 담을거 없으면서
없으면 또 아쉬운거..

100년 넘은 백화점의 상징인 저 그림
그리고 귀여우면서 묘학 힙하다구
쿠키는 레몬쿠키였는데
맛났어요


차즈탱 핸드크림 - 워터릴리

이 브랜드는 대만의 이솝인데
언니가 너무 좋아하는 브랜드에요
그래서 선물오 사다줬답니다

화이트 릴린줄 알았는데
워터릴리~

이 브랜드는 이상하게 향베이스에서
묘한 차향이 느껴집니다
유니크한 매력이있고
아직 한국인들한테는 엄청 인기템은 아닌가봅니다
그래서 더뻔하지않는
선물입니다

솔직히 선물 사가야하는사람들이게 추천


대만의 모기기피제

이제 장마가 지나고나면
아시조.. 모기 짱많아지는거
직업특성상 야외에 머물거나
숲속에 갈 일도 있는데

언니가 이거 진짜 한개도 안물린다고 해서
사다줬어요
다만 향은 구리대여
모기도 기피되고 사람도 기피하는 그런건기..?


구글번역에 돌려봤는데
모기구충제..?

저는 원래 off사 제품 쓰는데
그건 물려요..
걍 3방 물릴거 1방으로 타협보는 느낌이에요

대만가시면 한번 추천
특히 캠핑족들에게!!


비오레 사의 뿌리는 자외선 차단제

사실 비오레는 대만에서 알게된 일본 브랜드인데
2016년에 갔을때 사보거나서
깜짝 놀래서 몇 개 더 사러갔어요

일본브랜드가 참 많은 대만!
사실 이거 일본여행할때 살려구 했는데
정신머리없어서 마지막날까지
못사거 아쉬워하다가
언니가 사다줬어요

가격이 일본보다는 조금 더 비싸지만
그래도 일본 제품 접근성에는
대만이 최고다!!


비오레 선크림 특징이 끈적이지 않고
촉촉해서 좋아요
차단지수도 높은편에 속하구요

분사력도 막 침뱉듯이 나오지 않아서 좋고
가스형이 아니라서 숨막히지더 않아요

저는 투명하게 발리는 스프레이라서
야외에서 목뒤나 팔등에 발라주거나
덧발를때 사용하려구해요
좋으면 또 여행가서 쟁여애줘~


산테사의 pc안약

사실 처음 사봐요
일본가서 안약 종류별로 다 사와뵈야지하곤
단 한개만 사와서
귀국하고 보니 허탈~
그래서 부탁해서 받은건데
블루라이트
차단도 되거.. 뭐 그렇답니다..

약간 분홍색 점안액이라서 좀 놀랐지만
안구건조증있는데
모니터 패드 핸드폰 떨어지면
불안감을 느끼는 중독자로써
필템같아서 사봤어요


이거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대만 맥주잔

한 120미리정도인데
집에서 너무 잘썼는데
전 도끼손이라서 다 깨먹는데
언니가 사온거 제가 두개 다 뿌셨거든요!
그래서 언니가 이악물로 또 사왔어요

쓰기좋구 이건 한국에서 안 팔아서 추천

언니가 찻집에서 먹고 반해서
사다준
대나무 차콜 땅콩..?

흑임자 맛이 날것같은 비주얼이지만
달달하고 묘하게 짭잘한 땅콩?
하나씩 소포장되어있기도하고
의외의 안주템

마트가서도 파는데
선물하고싶으면 백회점에서
예쁜 틴케이스에도 한다거합니다

펑리수말고 이거 한번 어떠신갑쇼




사실 일본제품이 2개나 포함되었지만
뭐어때여..
이젠 솔직히 그 나라 가서 꼭 사야하는 거 없다며
일본갔을때도 다 한국에 있는거라서
쇼핑 별로 안했거든요..
오히려 무인양품가서 처음으로
택스리펀을..

대만도 사실 쇼핑리스트보면
다 한국에 팔거나
한번의 경험으론 사란거 다 사봤는데
결국 한국와서 안 쓰거나 안먹습니다
예를 들어 생강차 블럭, 펑리수
이런거 사와더 잘 안먹..

제가 추천드리는건
한국에서 안 파는거 위주인듯같아여:.!!
꼭 사라사는 아니지만 추천드립니다

그럼 궁금한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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