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27. 19:29ㆍ일상
요며칠 집에만 박혀서
소소한 취미생활하다
예~전에 얼리버드로 사놓은 티켓
슈타이들 : 북컬쳐
슈타이들 북컬쳐
: 매직 온 페이퍼
슈타이들은 사람이면서 책 만드는 곳이라고합니다
유명한 작가와 디자이너들의
아트북이라면 다 여기서 제작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간략하게 책을 제작하는 법 & 슈타이들 시네마
작업한 것들을 전시해놨는데
앤디 워홀 칼 라거펠트 같은 유명작가와 디자이너들도 있고 버켄스탁 같은 브랜드북도 찾아볼수 있어요
슈타이들의 책에 대한 신념도 알 수 있구요
(Q 알파벳을 좋아하신대요)
…
직접 가서 보시길 바라며 내부 사진은 안찍었어요 ㅎㅎ
사실 그라운드 시소 서촌의 매력은
질좋은 전시도있지만 건물이 주는 매력더 참 크다!
마지막 꼭대기층은 슈타이들에서 제작한 아트북을 앉아서 볼수있었어요
그리고 항상 올때마다 좋은
그라운드 서촌의 꼭대기!
날이 햇빛이 강해 덥기도 하지만
바람도 살랑 불고 하늘도 맑아서 좋았어요
제 주관적인 평점은
⭐️⭐️⭐️ 3/5
어이없게도 이유는
첫째는 덥다!
아침일찍 방문했지만
내부가 에어컨이 안틀어져있거나 약해서
내부가 살짝 더웟어오..
둘째 방향제? 냄새
직원이 돌아다니면서
희녹 편백수를 정말 많이 뿌리시더라구요
이게 역한건 아닌데
좀 많이 뿌리셔서
별로.. 제취향이 아니였어요
환기안되는 곳에 방향제만 뿌린느낌
셋째 몰입감
전시의 몰입감을 위해 내부에서
비디오 촬영은 안되지만
무음으로 사진 촬영해달라고 하셧거든요?
근데 무음카메라로 찍는건 저랑 일행들뿐이엿고
다들 엄청 사진소리 내면서 찍던ㄷ..
이럴거면 굳이.. 우리한테만 말해주신건가 싶은
슈타이들이 책 만드는 곳이라는 걸 보여주기위해
층마다 책 찍어내는 소리를 틀어놧는데
뭔가 몰입는안되는느낌..
몰입감을 위한 소리가 소음으로 느껴질정도?
넷째 영어로만 설명
다른건 솔직히 괜찮은데
온도,몰입감 이런건 개취인데
아무리 그래도 영어로만 적어놓은거 아니지않나..?
한국어로 써진곳도있지만
이런 작업물 전시된부분에
글로 써진부분 다 영어로 써져있어요
설명도 다 영어에요
여기 한국에서 하는
슈타이들 전시회인지
어디 뉴욕에서 하는 전시회인지..
이게 오디오북을 위한거라서 영어로만 써놓은건지
만약 그렇다면 어쩔수럾지만
그냥 보는 느낌은
알아서 해석하라는건가..?
영어만 있능곳은 이게 맞아..?
이거 외국인을 위한 전시인가
그런면에서 좀 아쉬움이 남는 전시였어요
슈타이들에 대해서 알게된거는 좋지만
누군가에게 강력추천해주기엔
아쉬움리 남았던..😩
(주관적인 저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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