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더블유 레지던스 호텔 / 벡스코, 센텀시티 근처 호텔 + K일러스트페어 다녀왔어요

이번 여름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여행인지 출장인지 모를 방문이었습니다

숙소가 진짜 중요한데
고민하다가
벡스코근처에서 계속 일할 예정이라서
센텀근처 호텔을 골랐어요

더블유 레지던스 호텔!
4-5명이 묵을 예정이라서
조금 방크기가 컸으면 좋겠다 싶어서
레지던스 호텔러 골랐어요
일반 호텔은 어쩔수럾이
상대적으러 원룸형태이거나 작기도해서요

이 호텔이 특이한게
3개의 호텔이 한건물에있고
더블유 레지던스 호텔은 3층에 프론트가있답니다

그리고 한층에도 객실마다
호텔이 달라서 잘보셔야하는

저는 스위트룸? 을햇구요
한 5-6명도 묵을수있어요
더블배드가 두개로 방에있고
거실에 소파가있어요
저는 프론트에 여분의 이불 요청하시면 주시더라구요

이게 주방! 되게 널찍하됴..?
세탁기도있는데
캡슐세제 하나 주십니다
냉장고도 크고 냉동고도 커요

거실도 넓어서
이불 세개는 펼수있구요
사실 캐리어 놓기 딱 좋아여

제일 큰방
문에 가려서 장롱이있는데
커서 옷걸어놓기 좋더라구요

그리고 이방에 화장실이있어요

욕조있는 화장실인데

단점.. 물이 잘 안내려가서
흠 씻을대마다 기다려서 씻었어요
그래서 하루 저기서 씻고 다른날부턴 곳에서..

고고..풍스럽다!
침대헤드 고풍스러움

이건 두번째방

안에 붙박이장은없구
규모도 작구 화장실없어요

입구에있는 화장실이고
샤워부스 있어요
여기가 물이 잘내려가서
첫날만 욕조방에서 씻고
다른날응 여기서 씻었어요

뷰.. 신세계뷰!!

저 건물에 비둘기가 모임하더라구요

이 숙소가 평이 좀 나뉘렀는데
그닥 청결하지않다 였는데
그건 맞아요 엄청 청결 그자체의 5성급은 아닙니다

그리고 중간 보수해서그런지
침실 두개는 바닥이 카펫이고
거실은 장판이라서 이질감이..
장판이 더 깨끗한것같아여

카펫은 엣지부분이 오래되어서 삭은건지
살짝 보이는데 흐린눈하면 괜춘

수건이랑 물은 아침에 문앞에 두고가시는데
더달라면 더 주세요

센텀시티역이 걸어서 한 5분거리라서 좋아요

---

재방문의사 있고
평점을 해보자면..

⭐️⭐️⭐️⭐️

사실 위치가 좋아요..!!
저는 마지막날 스파랜드도 다녀왔는데 좋았거든요
그리거 방마다 에어컨이 되어있고
거실도 에어컨이 두대 설치되어있아요
그리고 냄새안나더라구욤

다만 별이 하나 빠진건

역시 약간 애매하게 깨끗한 내부
노후화된 시설
그리고 욕조 물앙애려가는거 ㅋㅋ

전 신세계 갈일 많아서
좋더라구료!!

아 그리고 제가 부산역에서 택시타구 갈라구햇거든요
근데 그때가 오후5시 평일이었는데
기사님이 부산사람은 오후5시, 주말에는
택시타고 해운대쪽 안갑니다
차막히는데 괜찮냐구..
타다가 진짜 너무 막혀서
중간에 내려서 지하철 타고갔어요..
다들 그냥 부산역에서 지하철타세요..😭

---

아
제가 부산 방문때 벡스코에서
K일러스트페어 하길래 방문했어요
사람이 지인짜 많았고
거의 굿즈? 소품들을 많이 팔더라구요
책을 판매하는곳은 한곳이있어서

구경하다가 서적하나를 구매해봣어요
서적를 파는곳응 여기뿐인것같았어요

부산을 배경으로한 에피소드형 책이더라구요
나중에 2권은 다른도시 배경으로 나온다고 하시니
응원합니다!
아! 책이름은
“어서오세요 수달까페에”입니다
앙말코믹스에서 나온건데
물어보니까 빠른년생이신데
양띠,말띠 해서 양말🍀🍀

---

거의 5년만에 방문한 부산
여전히 덥고 미래도시같은 부산

국밥도 매일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