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우연히 만나게 되는 드라마가 있어요 오늘 소개할 "원한 해결 사무소" 가 그러한 경우일거에요 2006년도에 방영되었고 이 후에 리봇버전이라고 해서 2009년도에 새로운버전이 나왔어요 우라야마(키노시타 아유미)는 원한을 해결하고싶어하는 의뢰인들을 만나서 원한을 해결해주는 일을합니다. 보수는 엄청나게 비싸지만 해결하나는 확실하게 해줍니다. 각각의 에피소드별로 방영되어서 진행됩니다 2000년대 초에 촬영된 작품이라서 확실히 특유의 일본드라마 색채가 잘 묻어납니다. 버블경제를 겪고난 일본은 조금 더 피폐하고 사회문제가 많이 일어나는 시기처럼 묘사가 되더라구요 히키코모리, 풍류산업, 몰카 등등 그 떄당시의 사회문제와 풍류산업에 대해서도 많이 나오게 됩니다. 실제 에피소드에서는 호스트바 남자직원에게 섹스영상..

넷플릭스에서도 상당히 많은 일드 들이 있는데요 처음 넷플릭스에서 본 일본영화가 별로..였어요 그러다가 이시하라 사토미의 작품이라고 하길래 한번 봐볼까...? 하고 봤습니다. 사실 아직 이시하라 사토미 드라마들은 본적은 없어요 ㅎㅎ 법의학을 주제로한 드라마라서 더 흥미로웠던 것 같아요 총평을 이야기 해보자면.. 그냥 무난무난한 정의감 넘치는 여자주인공과 비밀을 감추고 사는 남자주인공의 법의학 에피소드 향연~ 고독한 늑대같은 스타일의 남자주인공 오래전 자신의 연인이 연쇄살인범에게 살해당한 후 용의자의 신분까지 올랐지만 조용히 법의학사무소에서 일하면서 살인용의자를 쫒고있는 역할 법의학 사무소에서 일하는 알바생이자 의대 휴학생 이자 가십신문에서 보낸 스파이(?) 이 분은 참 저 안경 자주 쓰고 나오시네요.. 과..

여러분은 요즘 어떤 드라마 보시나요? 사실 이 드라마는 시작할떄부터 기대작이였죠 탄탄한 배우들로 구성되어있고 이민정 배우의 오랜만의 복귀작! 저도 우연히 티비에서 해주는 걸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전편을 몰아보았답니다. 가장 재밌는건 사실은... 주연들 보다는 서브, 서서브, 서서서브커플들이에요 쌍남자! 정육점 주인! 똥꼬발랄 김밥집 주인 귀염뽀짝 사돈커플 이 커플은 정말 응원하게 되는 커플이에요 둘다 너무 귀여워요 재석-다희 커플 응원 와하하하 사실 방영중이고 이제 막바지를 달려가는 최애드라마가 되었어요 정말 어떻게 내용이 전개되는거야 정말 흥미진진진진 빨리 완결되기 바라면서도 빨리 안끝났으면 좋겠어요 ㅠㅠ 이건 완결되면 꼭 리뷰해볼게요!

현재 12화 정도 방영되었지만 왠지 인물소개를 해보고 싶어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부부의 세계"의 후속작으로 방영이 시작되었고 사실은 많은 기대감 속에서 시작했지만 약간은 미미한 반응.. 부부의 세계와 너무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지만 실제론 이미 작년 말에 촬영이 다 완료되어서 부부의 세계보다는 더 일찍 촬영 종료된 작품이라는거 ㅠ (먼저 한 사람이 임자) 전체적인 줄거리는 대학생때부터 절친한 친구였던 5인방 궁철(유준상), 재훈(배수빈), 형우(김성오), 춘복(정석용), 만식(김원해) 40대가 되어서 신도시에서 다시 모이게 됩니다. 만식(김원해)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 후에 4명과 연관된 살인사건이 발생하면서 일어나는 서로를 향한 미스테리 드라마입니다. 전체적인 인물 관계도 입니다. 그럼 세부 인물..

최근에 본 일드들이 몇개 있지만 이걸 리뷰할 정도로의 마음이 느껴지지 않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보게된 드라마 엘리스의 가시 2014년 2분기 드라마로 방영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주연 2명이 워낙 한국에서 인지도가 높은 배우들이라서 궁금함에 찾아봤는데 생각 외로 재미있고 빠른 전개가 눈에 띄었답니다. 주 된 내용은 어렸을적 의료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이즈미(우에노 주리)가 아버지의 사고에 엮인 여러가지 비리를 알아채고 그 비리에 관련된 사람을 처단하는 이야기! 제목이 엘리스의 가시인 이유는 아버지가 자주 엘리스의 동화를 이야기를 해줬고 거기에서 엘리스의 기사로 착안한것 같았어요 이름도 바꾸고 아버지의 사고에 관련된 사람들을 정말 아무런 감정없이 훅훅 처단처단처단 천사소녀네티처럼 막 혼내주기 전에..

안녕하세요 저는 사실 중드는 사극 위주로만 보는데 친구의 추천으로 오랜만에 현대극인 중국 드라마를 보았답니다 우리나라에선 새벽에 방영해준 드라마로 제목은 하이소생묵 or 마이 션샤인 (My sunshine) 이였답니다. 결론적으론 회차가 긴 만큼 약간은 루즈한 것 같으면서도 엄청 전개가 빠르기도 합니다. 대학시절 만난 조묵생(여주) 허이참(남주) 이 7년 전 홀연히 사라진 조묵생에 의해서 이별을 겪게 되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오랜시간을 지나서도 이어지면서 다시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다른 드라마 처럼 크나큰 사건사고가 있는 드라마는 아니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절절한 로맨스를 볼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그럼 간단한 인물소개와 스틸컷 +약간의 스포성 설명해볼게요 렛츠 고! 조묵생 7년 전 홀연..